삼척시, 'K4리그 삼척시민축구단' 창단 첫발

기사등록 2026/08/13 13:23:57

2027년 참가 목표 로드맵 공개… 유소년 육성·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삼척시민축구단 창단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가관단체장, 체육계 관계자 및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4리그 삼척시민축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7년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삼척시민축구단' 창단에 본격 착수했다. 창단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발대식을 열고 구단 설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축구단 창단은 지역 유망주 유출 방지 및 축구 생태계 재편을 위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K4리그 의무 규정에 따른 유소년팀 운영과 지역 출신 선수 재도전 기회 제공, 동계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경제 활성화와 영동 남부권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구단은 연봉 선수 7명 및 수당 선수, 사회복무요원 제도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추진위는 오는 11월까지 사단법인 설립과 참가 신청을 완료하고, 2027년 1월 정식 창단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민축구단 창단은 정경호 강원FC 감독, 김현석 울산HD 감독 등 명장들을 배출한 축구 도시 삼척의 위상을 되살리고, 지역 축구 생태계를 대대적으로 재편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