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라이브로 데뷔 기회 잡는다…'뮤직 온 스테이지' 개최

기사등록 2026/08/13 11:01:07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지역 뮤직 크리에이터 참여

사운드온과 음원 제작·발매·유통·프로모션 지원

[서울=뉴시스] 틱톡은 '뮤직 온 스테이지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6.08.13. (사진=틱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틱톡이 차세대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틱톡은 '뮤직 온 스테이지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직 온 스테이지'는 틱톡 라이브에서 활동하는 신예 뮤직 크리에이터를 발굴, 이들이 자신만의 팬덤을 구축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정식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행사는 전 세계 누적 노출 82억회, 해시태그 콘텐츠 23만건 이상, 결승전 시청자 140만명을 기록했다.

우승자인 안젤리크 솔로리오는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온'을 통해 데뷔 EP를 발매했다. 발매 후 틱톡에는 35만건 이상의 콘텐츠가 만들어졌으며 45만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함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틱톡은 올해에도 사운드온과 협력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오리지널 음원 제작·발매, 유통,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연례 글로벌 축제인 '틱톡 라이브 페스트'와 브레이크어웨이 캐롤라이나, 올띵스 고 뉴욕 등 미주 지역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준다.

올해 오디션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자작곡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3일간의 '글로벌 릴레이 콘서트'로 시작하고 다음 달 열리는 글로벌 결승전을 지역별로 나눠 진행한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미주 지역 결승전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캣 번스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태국 배우 겸 가수인 폰드 나라윗과 싱어송라이터 송칸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쉔 가오 틱톡 라이브 아메리카 운영 총괄은 "뮤직 온 스테이지는 틱톡 라이브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리며 성장하는 과정을 틱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이 틱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음악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시작해 음원을 발매하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까지,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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