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가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7세 아들 제원 씨와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전 작가는 발달장애인 양육 과정에서 겪은 체중 조절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아들의 체중이 160㎏까지 늘어나며 건강에 위해가 생기자, 냉장고를 잠그는 등 1년간 식단 관리를 진행해 70㎏을 감량시켰다. 전 작가는 마찰 과정에서 팔에 흉터가 남았으나 생명과 직결된 문제였기에 감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간암 말기 진단을 받은 전 작가는 아들의 거처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 1000여 곳의 시설을 알아봤으나 중증 장애 수용 한계로 난항을 겪었다. 이후 사연이 알려지며 아들이 머물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전 작가는 "아들의 독립을 바란다며, 훗날 따뜻한 기억을 남긴 사람으로 떠올려지길 원한다"는 소회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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