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용량 줄이자" hy, '윌' 브랜드 3종 외캡 용량 16% 가볍게

기사등록 2026/08/16 13:01:00

연간 2억개 이상 판매…플라스틱 52t 저감 예상

(사진=h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hy가 자사 대표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윌)'의 외캡을 16% 경량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윌 오리지널, 저지방, 당밸런스 3종이다. 개선된 뚜껑은 8월 중순부터 순차 적용한다.

2000년 출시한 윌은 국내에서 연간 2억 개 이상 판매되는 메가 브랜드다. 특허 유산균 HP7 적용 등 제품 개선 활동을 통해 상품성을 꾸준히 높여왔다. 2025년까지 누적 판매량은 54억 개에 달한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기존 품질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것이다. 새롭게 설계한 캡 구조로 소비자 음용 안정성도 확보했다. 패키지 기획부터 실제 생산 적용까지 약 2년이 소요됐다.

hy는 신규 외캡 적용을 통해 연간 약 52t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에는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엠프로(MPRO)’의 뚜껑을 없애고 용기를 경량화했다.

다음달부터는 '아세로라비타민샷' 용기 무게도 11% 줄일 계획이다. 3개 브랜드의 연간 플라스틱 저감량은 160t에 달한다.

hy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용 후 공병 등 연간 155t에 달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테마 활동을 통해 에너지와 일회용품 사용도 줄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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