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들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기도 밖에 할 게 없어"

기사등록 2026/08/13 10:23:22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오상진이 최근 태어난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있었다고 한다.

오상진은 오는 1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들에 관해 얘기한다.

오상진은 생후 50일 된 손자를 품에 안고 흔드는 아버지를 보고 "일부러 흔들면 안 된다"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는 "내가 네 아들 어떻게 할까봐 불안하냐"라고 말하며 웃는다. 붐은 "상진씨 너무 예민한 것 같다"라고 하고, 오상진은 "혹시나 무슨 일 생길까봐"라고 말한다.

오상진은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수호가 태어나자마자 황달이랑 좀 다른 증세가 있어서 일주일 정도 입원을 했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때 마음고생도 하고, 정말 다른 게 다 필요 없더라. '아이가 건강하기만 하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겠다'라는 생각을 소영씨나 나나 되게 강하게 갖게 되기도 했다"고 한다.

오상진 아버지는 "아들은 얘기를 잘 안 한다. 소영이한테 물어보니까 3일 정도를 지켜봐야한다고 하더라. 3일 동안 병원에 가고 싶은 마음이 막 올라오더라. 당장 가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어 "3일 지나니까 상진이가 '아빠, 수호 괜찮대요'라고 하더라. 그제야 마음을 좀 놓았던 것 같다"고 한다.

이연복은 "아기가 아프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라고 하고, 오상진은 "기도 밖에 할 게 없더라"고 한다.

오상진은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했다 전혀 문제 없이 잘 치료가 됐다.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한다.

오상진 아내 김소영은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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