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염원"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김명식 군수는 전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윤덕 장관에게 JTX 조기 착공 염원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3월9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주민 1만5775명이 참여했다. 당초 목표 인원인 1만명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군은 서명부 전달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핵심 절차인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 군수는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동참한 서명부에는 KTX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지역사회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라며 "JTX를 기반으로 수도권과 중부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와 인구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 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34㎞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진천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약 40분대로 단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