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기사등록 2026/08/13 09:40:50

추가 인센티브 얻어 사업비 약 106억원 확보

맞춤형 교육 강화 등 학생 중심 혁신 성과 인정

[서울=뉴시스] 건국대학교 전경. (사진=건국대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건국대학교는 교육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한 개선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올해 성과평가는 총 141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성과와 2026년 혁신사업 계획을 심사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는 2년 연속 교육혁신 S등급을 받은 대학에 사업비의 30%를 추가 지원함에 따라, 건국대는 추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106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 유연화 ▲자유전공학부 지원체계 고도화 ▲학생의 적성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진로 설계 ▲인공지능(AI)·융합 기반 교육과정 혁신 등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교육의 질 제고 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건국대는 ▲'KU학습여정 설계 지원 시스템' 재설계 ▲전주기 지원체계 강화 ▲자유전공학부 학생의 전주기 학사 관리 및 맞춤형 지도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선순환 통합 관리 체계 ▲융복합 모듈형 교육과정 및 디지털 배지를 통한 학생 역량 관리 ▲기초학문 기반 교양교육 및 교육 질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건국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과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자기설계전공 및 기초학문 분야에서의 학생 선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구성원과 학생의 의견이 실제 교육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혁신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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