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1억 지원

기사등록 2026/08/13 09:07:47

광복회와 장학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쿠팡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쿠팡은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기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후손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쿠팡은 지난 12일 오후 광복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와 김진 광복회 상근부회장, 전병인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 부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으로, 광복회의 주요 사업과 독립유공자 예우 및 선양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쿠팡은 광복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한다. 광복회는 전국 시·도지부 추천과 장학생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학생 20명과 고등학생 40명 등 총 6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광복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심사를 진행한 뒤 12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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