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강세에 기술주 매수로 사흘째 상승…0.88%↑

기사등록 2026/08/12 19:53:5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2일 전날 뉴욕 증시 약세에도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력 기술주에 매수가 유입,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뛰어올랐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397.35 포인트, 0.88% 올라간 4만5518.07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4만5175.70으로 출발한 지수는 4만5529.48까지 뛰었다가 잠시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종료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858.64로 386.05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06%, 시멘트·요업주 0.51%, 식품주 0.07%, 석유화학주 0.30%,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89%, 금융주 0.03%, 건설주 0.73% 올랐다.

하지만 방직주는 0.04%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25개가 오르고 378개는 내렸으며 105개가 보합이다.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84%, 실적 발표를 앞두고 선행 매수가 들어온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66%,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3.1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5.28%, 기판주 신싱 0.81%, 왕훙전자 3.02%, 촹이 3.53%, 스신-KY 2.53%, 타이광 전자 3.52%, 촹젠 2.97%, 췬롄 5.74%, 언마오 7.82%, 진샹전자 3.73%, 즈방 3.75%, 순다 3.00%, 즈마오 5.53%, 타이훙 5.09%, 치훙 5.43%, 주가 1위 신화 5.66%, 잉예다 5.99%, 허선탕 6.04%, 환추징 9.89% 뛰었다.

창룽항공도 0.96%, 대만고속철 0.39%, 룽더조선 0.71%, 위안슝항 2.79%, 대만 플라스틱 1.08%, 위룽차 2.16%, 디이구리 3.25%, 궈타이 건설 3.12%,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2.27%, 중화화학 3.52%, 타이완 유리 3.04%, 정룽제지 2.65%, 중화펄프 2.61%, 식품주 퉁이 0.53%, 장화은행 2.60%, 퉁이증권 2.81%, 췬이증권 2.00%, 궈타이 금융 0.10%, 카이지 금융 0.48%, 위안다 금융 0.29%, 타이신 신광금융 0.28%, 융펑금융 2.05%, 디이금융 1.38% 올라갔다.

광성(光聖), 촹광(長廣), 퉁마오(統懋), 리지전자(力積電), 난뎬(南電)은 급등했다.

반면 타이다 전자는 0.83%,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12%, 난야과기 1.33%, 화방전자 0.56%, 난야 0.53%, 야샹 0.12%, 타이야오 0.31%, 즈상 3.10%, 르웨광 1.27%, 광바오 과기 3.35%, 화신과기 4.16%, 친딩-KY 3.78%, 화퉁 1.18%, 창마오 1.77%, 원예 1.14%, 촨후 2.19%, 치방 3.10% 떨어졌다.

창룽해운 역시 1.61%, 완하이 0.58%, 한샹 1.75%, 전자부품주 궈쥐 2.43%, 허타이차 1.37%, 철강주 창룽강 1.02%, 스지강 5.73%, 타이완 시멘트 0.81%, 방직주 신팡실업 0.15%, 약품주 야오화 1.37%, 왕다오 은행 0.49%, 상하이 상은 0.58%, 화난금융 1.03% 위산금융 0.41%, 푸방금융 0.78%, 자오펑 금융 1.42%, 중신금융 0.30% 저하했다.

중레이(中磊), 청치(承啟), 레이후(雷虎), 시터얼-촹(熙特爾-創), 난마오(南茂)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8587억3200만 대만달러(약 37조7670억원)를 기록했다. 리지전자, 화방전자, 췬촹광전,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주둥 퉁이 승급(主動統一升級) 50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과 관련해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결과가 국제 증시와 대만 증시의 향후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기업들의 기업설명회와 분기 실적 발표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향후 전망도 긍정적인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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