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2억3900만원·기타 근로소득 3억1900만원
신설 지주 한화M&S 이동 위해 3월 퇴사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김동선 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상반기 총 14억1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올해 상반기 김 전 총괄에게 급여와 기타 근로소득, 퇴직소득 등을 합쳐 총 14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세부적으로 급여는 2억3900만원이다. 회사는 미래비전총괄로서 리더십과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급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3억1900만원으로 복리후생 관련 수당과 임원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 등이 반영됐다.
퇴직소득은 8억5200만원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21년 5월17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의 근무기간에 따라 해당 퇴직금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김 전 총괄은 신설 지주사 설립과 테크 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3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퇴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후 김 사장은 이달 공식 출범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의 미래전략총괄로 자리를 옮겼다. 한화M&S는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솔루션즈 부문을 묶은 신설 지주사로, 김 사장은 계열사 청사진 수립과 신시장·미래 먹거리 발굴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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