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부산경남, 안전화물차 인증제…"뒷바퀴에 조명등"

기사등록 2026/08/12 17:52:49

인증제 캠페인 실시

[창원=뉴시스]도공 부산경남본부 ‘안전화물차 인증제’ 시범 시행.(사진=도공 부산경남본부 제공)2026.08.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창원시 진해구 SK내트럭하우스 웅동사업소에서 화물차 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화물차 인증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화물차 인증제’는 안전운전을 서약하고 뒷바퀴 조명등을 설치 한 화물차에 대해 ‘안전화물차 인증 스티커’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안전화물차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한다는 취지이다.

부산·경남 지역 고속도로의 화물차 통행 비중은 약 33%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화물차 물류가 집중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이번 인증제를 기획했다.

이날 현장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운전자 50여 명이 안전운전 실천, 법규 준수 등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뒷바퀴 조명등을 장착하여 첫 ‘안전화물차 인증’ 스티커를 부여받았다.

이를 통해, ‘안전화물차 인증’을 받은 차량들은 야간 운행 시 후방 시인성을 크게 높여 후미 추돌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안전화물차 인증제’는 단순한 단속이나 캠페인을 넘어 운전자가 직접 동참하는 취지의 뜻깊은 인증 제도”라며 “유관기관과 함께 인증제를 1000대까지 차질 없이 확대하여, 더욱 안전한 고속도로 주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