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측 "鄭 지지자들, 고령자에 접근·대리투표 행위…즉각 중단시켜야"

기사등록 2026/08/12 17:03:08 최종수정 2026/08/12 17:09:10

"호남 전통시장 등에서 스마트폰 사용 서툰 고령자들에 접근"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6.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측은 12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호남 전통시장 등지에서 상인 등을 대상으로 대리 투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캠프 공보팀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정 후보 홍보물을 든 지지자가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고령자들에게 투표 방법을 알려준다는 빌미로 접근, 정 후보 기표를 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부정 선거 행위, 당규를 어긴 해당 행위, 공직선거법을 어긴 범죄 행위"라며 "정 후보는 즉각 이러한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부정 선거 시도에 관용은 없다"며 "대리 투표를 실행한 사람, 유튜브 등에서 이를 조장하는 사람 모두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전남·광주·전북 지역 순회 경선을 위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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