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부결로 1인당 30만원 지급 무산에 후속 대책
전통시장 등 찾아 현장 행보, 전 부서 비상대책 마련 나서
12일 시에 따르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뤄지는 이번 조치는 민생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비상대책이다.
이 기간 시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주요 상가 지역 등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전 부서가 민생살리기 비상대책 마련에 나선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7일 1인당 30만원 지역화폐 지급을 골자로 한 관련 조례안을 상임위에서 부결시킨데 이어 지난 11일 본회의에서도 표결 끝 가부동수로 거부했다.
이에 해당 안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던 김기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추석 전 민생경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며 아쉬움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지금도 소상공인들은 하루 매출을 걱정하고 있고 시민들은 장바구니 물가와 생활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앞으로 50일 동안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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