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당진시, 석탄발전 폐지 상생협력 협약

기사등록 2026/08/12 16:41:23

신사업 유치·지역발전 협력사업 추진 등 악속

[울산=뉴시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기재 당진시장 및 관계자들이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은 12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시장 김기재)와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경제·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석탄발전소 폐지 관련 정보 공유·공동 대응 ▲친환경에너지 등 대체전원 확보·신사업 유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방안 연구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지역사회의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석탄발전소 폐지 이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로 전환을 당진시와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진시와 함께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석탄화력 폐지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와 경제를 지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이다. 두 기관이 긴밀히 소통해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향후 협약사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협의와 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수십 년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에 힘을 모아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에 따른 지역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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