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유산 보존·활용 위해 내년 국비 지원도 요청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박성현 시장이 최근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 중인 쌍사자 석등의 광양 원위치 환원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광양 시민의 염원인 쌍사자 석등의 환원을 비롯해 내년 주요 문화유산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국가유산청에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 중인 쌍사자 석등의 광양 원위치 환원 ▲옥룡 백운사 소장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의 보물 지정 ▲광양 마로산성 재난안전시설 구축사업 국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쌍사자 석등 환원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회복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핵심 과제로 강조됐다.
박 시장은 "쌍사자 석등은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국보로, 본래 자리에서 그 가치를 온전히 드러낼 때 비로소 시민과 후손들에게 올바른 의미를 전할 수 있다"며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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