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역세권주택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총 574가구

기사등록 2026/08/12 11:15:00

지상 최고 29층·7개 동 규모로 조성

2027년 착공·2031년 준공 목표

[서울=뉴시스]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외 16필지 일원에 추진되는 길음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조감도. 개운산에서 바라본 단지 전경을 표현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공동주택 574가구를 짓는 길음역 역세권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안건을 지난 11일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지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외 16필지 일원으로 구역 면적은 1만3756.65㎡다. 이곳에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574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15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건축위원회는 대상지가 길음역 인근에 있는 점을 고려해 보행 환경 개선과 경관상 개방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외 16필지 일원에 추진되는 길음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배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단지에는 952.82㎡ 규모의 커뮤니티지원시설과 289.85㎡ 규모의 아동청소년놀이터가 조성된다. 커뮤니티지원시설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서며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길음역과 인근 주거지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열린 보행 공간을 만들어 개운산 근린공원과 새소리어린이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은 동·호수를 무작위로 추첨해 전체 동에 섞어 배치한다.

해당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1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외 16필지 일원의 길음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대상지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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