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AVC 초대 공로상…"다음 세대 위해 노력하겠다"

기사등록 2026/08/10 14:58:20

AVC "김연경은 아시아 배구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인물"

[서울=뉴시스]'배구 여제' 김연경, AVC 초대 공로상. (사진=라이언엇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초대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연경은 9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회 AVC 갈라 어워즈에서 공로상 트로피를 받았다.

AVC "김연경은 아시아 배구의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인물"이라며 "그녀의 업적과 리더십은 아시아와 전 세계의 젊은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세대 후배 선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은퇴 이후에도 KYK파운데이션 이사장, 흥국생명 어드바이저,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AVC 시상식에선 남자 배구 최우수 선수로 이시카와 유키, 여자 최우수선수로 이시카와 마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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