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임직원 자녀 AI 교육…"미래 테크 리더 육성"

기사등록 2026/08/10 13:49:07

경기 과천서 3일간 '제1회 글로벌 테크 유스 리더십 포럼'

생성형 AI 실습·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경기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임직원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제1회 글로벌 테크 유스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AI FOR GOOD: 미래의 글로벌 IT 리더, AI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AI·클라우드 산업과 진로 탐색 ▲리더십 및 팀워크 함양 ▲생성형 AI 활용 실습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실제 기업 AI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사내 리더급 엔지니어와 마케팅 전문가로 멘토단을 꾸려 IT 기술과 산업 변화, 미래 진로에 관한 조언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제작과 바이브 코딩 기반 웹사이트 제작 등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 장애·베리어프리, 가짜뉴스와 사이버폭력 등 10가지 사회적 이슈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팀 과제를 수행했다. 이후 멘토단의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로 탐색 및 미래의 나'를 키워드로 선택해 스포츠 AI 전문가, 우주 쓰레기 청소부 등 미래 직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2팀 멘티 리더 임승현(서울국제학교 12학년)군은 "과제 수행을 통해 미래에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멘토들의 도움이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앞으로 참가자 범위와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정례화하는 등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무상 교육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술로서 그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술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IT교육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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