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급 법안 본회의 계류 중…국힘, 국정발목 잡지 말아야"
본회의 열리면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 국회법 표결 전망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 (개회를 위한)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에서 국회법 (표결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13일 (본회의 개회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하지만 지금 본회의에 부의돼 계류된 법안이 110여 건"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부동산) 공급에 대해 민주당 내지는 우리 정부를 비판하면서 국정 발목을 잡는데,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각종 법안이 본회의에 계류 중인 상황"이라며 "오는 13일에 반드시 국회 본회의 열어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 "지금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본회의) 보이콧은 정말 근거도 없고 본인 주장과도 모순된다는 지적을 다시 한번 드린다"라고 했다.
여야 협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마 수시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추동하기 위한 어떤 노력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민주당의 요청대로 오는 13일 본회의가 열리면 패스트트랙 기간을 기존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줄이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법안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본회의에 상정돼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진행됐지만, 같은 날 자정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토론도 자동 종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