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골프존 그룹 지주사인 골프존홀딩스 상장 폐지를 목적으로 한 2차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10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골프존홀딩스 상장 폐지를 위해 골프존홀딩스의 기발행 보통주식(4283만6818주)에서 공개매수 제외주식(3709만4117주)을 뺀 잔여 주식 전부인 574만2701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골프존 창업주인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의 장남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이사가 설립한 투자회사 원앤파트너스의 자회사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올해 6월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1차 공개매수에서 골프존홀딩스 지분 76.85%(자기주식을 제외한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85.2%)를 확보했다.
이번 2차 공개 매수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이며 가격은 1차와 동일한 주당 6700원이다. 매수 규모는 약 384억원으로 예상된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매수 예정 주식을 모두 사들일 경우 지분이 76.76%(3288만2041주)에서 90.17%(3862만4742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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