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시즌 최종전 공동 5위' 김주형, 1년 5개월 만에 세계 30위

기사등록 2026/08/10 10:43:15

김시우 18위·임성재 73위

[그린즈버러=AP/뉴시스] 김주형이 9일(현지 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5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8.1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애서 쾌조의 샷감을 자랑한 김주형이 세계랭킹 30위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10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3위에서 3계단 상승한 30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세계랭킹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동안 슬럼프를 겪으며 세계랭킹이 107위까지 떨어졌던 김주형은 지난 6월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단독 3위, 지난달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하며 3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이날 종료된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세계랭킹을 30위까지 끌어올렸다.

아울러 페덱스컵 랭킹도 34위에서 26위로 상승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위 30명만 참가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가 18위로 세계랭킹이 가장 높고,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한 임성재는 73위를 마크했다.

1~5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영(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러셀 헨리(미국)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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