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거래액 1000만원까지 키운다"…퀸잇, 중소 셀러 성장 지원

기사등록 2026/08/10 08:34:41

'Q1000' 참여 상위 10곳 실적 평균 510%↑

누적 118곳 참여…광고·기획전·운영까지 제공

[서울=뉴시스]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의 중소 셀러 육성 프로그램 'Q1000' 참여 브랜드 가운데 성장률 상위 10곳의 거래액이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평균 510% 증가했다 (사진=라포랩스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중소 셀러 육성 프로그램 'Q1000'을 통해 입점 브랜드의 성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퀸잇은 Q1000 참여 브랜드 가운데 성장률 상위 10곳의 거래액이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평균 51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이전의 약 6.1배 수준이다.

전체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도 평균 117% 증가했다. 광고비 대비 매출액은 1174%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참여 브랜드는 118개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목표인 월 거래액 1000만원을 달성했다.

Q1000은 월 거래액 1000만원 미만의 중소 브랜드를 대상으로 광고와 기획전 노출, 운영 관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퀸잇은 입점 셀러의 장기 성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월 거래액 1000만원을 달성한 경험이 있는 셀러가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경향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10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초기 브랜드가 자체 광고비와 운영 경험 부족으로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점도 고려했다. 참여 브랜드는 최소 100만원의 참가비로 약 1000만원 상당의 광고 노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앱 내 대규모 노출과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을 지원하는 주요 기획전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광고 설정과 운영은 퀸잇 광고팀이 직접 담당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후속 관리를 이어간다.

실제 일부 브랜드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3'는 참여 전보다 거래액이 919% 증가했고, 골프웨어 브랜드 '다운블로우'는 882% 늘었다.

퀸잇은 앞으로 월 거래액 1000만원을 달성한 브랜드를 성장 단계별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단발성 광고 지원을 넘어 초기 브랜드가 시장에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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