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 국·도비 확보 시동…지역 정당과 잇단 간담회

기사등록 2026/08/09 14:53:08

13일 민주, 14일 국힘과 78개 사업 논의

10대 경주시의회 개원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당과 잇단 정책간담회를 연다.
 
9일 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13일, 국민의힘과는 14일에 만나 78개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정부와 경북도 예산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신규 23건, 계속사업 55건이며 울산~외동 국도 건설, 건천~산내 진입로 개선, 형산강 정비, 광역 학야정수장 증설 등이 포함됐다.

시는 사업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포스트 APEC과 함께 새 성장동력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사업들을 추진하고 생활 기반을 확충한다.

현재 경주시의회는 민주당이 6명, 국민의힘 15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도의원 5명은 전원 국민의힘 소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고, 향후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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