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실종된 치매 노인, 18시간 만에 무사 발견

기사등록 2026/08/09 14:11:25 최종수정 2026/08/09 14:16:24
[제주=뉴시스] 제주소방 구급대원이 실종 후 18시간 만에 발견된 치매 노인의 활령징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서귀포시에서 치매 노인이 실종 신고 약 18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외출 후 귀가하지 않은 A(80대·여)씨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치매 병력이 있으며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등 19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경찰과 공동으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 수색에 나섰다.

이후 9일 오전 10시50분께 가시리 하천 인근에서 경찰이 A씨를 발견했고 활력징후를 확인한 구급대가 오전 11시17분께 가족에게 인계했다.

실종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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