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페리와 18개 차
셔저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스포츠 통계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셔저는 통산 탈삼진 3516개를 기록하며 3515개를 작성한 월터 존슨을 제치고 이 부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 통산 탈삼진 1위는 5714개의 삼진을 잡아낸 놀런 라이언이다. 그의 뒤를 이어 랜디 존슨(4875개), 로저 클레멘스(4672개), 스티브 칼턴(4136개), 버트 블라이레븐(3701개)이 2~5위에 올라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MLB 통산 탈삼진 8위에 자리한 저스틴 벌렌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3554개로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MLB 통산 탈삼진 톱10에 든 셔저는 9위도 가시권이다. 9위 게일로드 페리(3534개)와는 18개 차이다.
한편 셔저는 이날 필라델피아전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했지만, 두 번째 투수 스펜서 마일스가 동점을 허용하며 시즌 2승(4패) 달성이 무산됐다.
토론토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7-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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