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전기요금 누진 체계 보완 등 요청"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폭염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커서 폭염과 관련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에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사업이 있는데, 대개 에너지 바우처 대상이 되시는 분들이 겨울 난방용으로 많이 아껴놓는다. 그렇게 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홍보하고 알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여름에 (에너지 바우처를) 쓰더라도 겨울에 만약 난방용 에너지 바우처가 부족하면 그때 가서 예비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홍보를 많이 했으면 좋겠고 정부에도 그렇게 전했다"고 했다.
또 "하절기 정도 되면 요금의 누진 체계를 조금 달리 정한다"며 "이번 폭염의 경우 예년과는 다른, 2018년에 있었던 재난적 상황의 폭염으로 규정짓고 있고 대통령도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어 "그런 만큼 누진 체계를 추가적으로 완화해서 9월~10월 정도에 전기요금을 받아봤을 때 그 때 썼던 것이 '이렇게 충격적으로 다가오는구나'라고 덜 느껴지도록 누진 체계를 보완해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날씨가 너무 뜨겁다 보니까 과채류도 가격이 많이 뛰고있는 상황이다. 폭염으로 인한 것들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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