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8일 경상북도 포항시 강도다리 육상 수조식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에 따른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경북지역의 수온은 전년 대비 약 6도 높아졌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기준 구룡포 하정의 수온은 28도, 영덕은 29.2도로 전년대비 각각 5.8도와 6.2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경북지역의 높은 수온은 한계 수온이 27도로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를 양식하는 어민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황 장관은 “최근 경북지역을 포함해 전국 연안의 수온이 상당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라며, “어업인들께서는 액화 산소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를 막고, 사육 밀도 및 사료 급이 조절 등 고수온기 양식장 관리 요령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