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울릉도 80대 응급환자 헬기로 강릉 긴급 이송

기사등록 2026/08/08 10:39:04 최종수정 2026/08/08 10:52:25
[동해=뉴시스] 7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폐렴증상)를 헬기로 이용해 강릉으로 야간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폐렴증상)를 헬기로 이용해 강릉으로 야간 긴급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폐렴으로 울릉의료원에 치료받던 박모씨(여·83)를 울릉도에서 치료가 어려운 응급환자로 판단하고 해양경찰의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야간 긴급출동을 통해 울릉도에서 7일 오후 7시 48분께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탑승시켰다.

동해해경청 구급대원은 울릉도에서 강릉까지 50여 분 이송기간 헬기 안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송 중 응급환자는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다.

동해해경청은 응급환자를 강릉에서 대기 중인 소방에 인계한 후 강릉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 "울릉도·독도 등 도서지역이나 바다에서 긴급상황을 대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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