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2R 공동 14위…선두와 4타 차

기사등록 2026/08/08 10:15:31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공동 4위 그룹엔 한 타 차

[블레인=AP/뉴시스] 김주형이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주형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톱10 자리를 노리고 있다.

김주형은 8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 공동 11위에서 3계단 하락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여전히 최상위권 진입은 가시권이다.

보 호슬러(미국)가 중간 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그에 한 타 밀린 벤 제임스(미국)와 조던 스미스(잉글랜드·이상 11언더파 129타)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 이어 사히스 티갈라(미국) 등 10명이 공동 4위 그룹(9언더파 131타)을 형성했다. 김주형과는 한 타 차에 불과하다.

지난달 스코틀랜드 오픈 정상에 올랐던 김주형은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34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출전에는 무리가 없다.

하지만 상위 50명만 나서는 BMW 챔피언십과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하려면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하다. 현재 순위에서 대회를 마칠 경우 페덱스컵 랭킹 31위에 오르게 된다.

대회 첫날 공동 37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랭킹 57위인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높은 순위를 기록해야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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