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 기후부 장관에게 건의
전남광주특별시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구조 개편를 통해 하나로 통합되는 발전공기업의 본사를 전남광주지역에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유치 근거로 896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 4기가 광주군공항에 들어서고 태양광 등 첨단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실현할 수 있는 점을 제시했다.
또 전남광주특별시는 석탄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등 국가 전력산업 핵심 공공기관이 집적돼 있는 부분도 장점으로 부각했다.
이 밖에도 한국에너지공대가 설치돼 있어 생산부터 연구개발, 인력양성이 가능한 점도 내세웠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은 "통합 발전공기업이 새로운 역할과 경영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선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인 전남광주특별시에 들어서야 한다"며 "통합 발전공기업 유치 TF와 범시민 유치위원회 등을 구성해 정부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전력산업 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남부발전·서부발전·남동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발전 5개사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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