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민주당 차지호 의원, 차기 WHO 사무총장 도전

기사등록 2026/08/07 18:02:08 최종수정 2026/08/07 18:38:24
[오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사진=차지호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의사 출신인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다.

7일 차 의원 측에 따르면, 차 의원은 최근 WHO 사무총장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후보 추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추천서 연명을 받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후보자 추천 마감일은 다음달 24일이다.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 의대를 졸업한 차 의원은 국경없는 의사회, 휴먼라이츠워치, 국제이주기구 등 다양한 국제기관에서 활동해왔다.

차기 WHO 사무총장은 내년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시되는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임명된다. 임기는 5년이며, 내년 8월부터 시작된다.

차 의원이 WHO 사무총장으로 선출될 경우, 2003년 선출된 이종욱 전 총장 이후 두 번째 한국인 총장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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