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방수시트 공장, 14시간 불탔다…50대 전신 2도화상(종합)

기사등록 2026/08/07 16:53:01 최종수정 2026/08/07 16:58:25

소방당국, 한때 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작업

공장 5개동, 인접 필름 제조공장 1개동 피해

[음성=뉴시스] 6일 오후 11시께 충북 음성군 방수시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서주영 기자 = 6일 오후 11시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아스팔트 방수시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6대, 인력 210명을 투입해 14시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50대)씨가 흘러내린 고온의 아스팔트 위에 넘어지면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해당 공장 5개동(1956㎡)과 인접한 필름 제조공장 1개동(1334㎡)을 태웠다. 인근 원료의약품 제조공장도 그을림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중장비를 이용해 잔해를 걷어내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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