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등 최소 6명 사망…3천명 재학
태국 민간 소유 총기, 1030만 자루 ↑
지난 2월도 총기 사고로 교사 사망
CNN 등에 따르면 방콕 북쪽 논타부리주 방크루아이 지구에 위치한 뎁시린 논타부리 학교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대변인 트라이롱 피우판 중장은 학교에서 최소 6명이 사망했으며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교사 3명과 학생 3명이다.
총격범은 해당 학교 학생으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이 벌어진 학교는 6년제 중·고 통합으로 약 3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었다.
태국의 총기 소유율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총기 조사 단체 스몰암스서베이(SAS)에 따르면 태국의 민간 소유 총기는 1030만 자루 이상이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총기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2019년 발표했다.
태국은 지난 2월에도 남부 핫야이 지구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교사 1명이 숨지고 학생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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