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여름방학 초등돌봄 현장점검…"돌봄 덕에 사교육비 줄어, 내년 확대"

기사등록 2026/08/07 12:43:13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 방문해 교육청·구청 등과 간담회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7일 오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현장인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8.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7일 여름방학 초등학교 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해 교육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문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돌봄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얼마 전 업무보고 자료가 나왔는데 각종 돌봄 덕분에 지금 사교육비가 초등학교 3학년 부분에서 꽤 많이 줄어서, 전체적으로 사교육 부담이 줄었다는 형태를 띄고 있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저께 세 부처 간 회의를 했는데 개선할 부분들은 개선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초등학교 돌봄, 기관 돌봄, 또 소상공인 가족들도 돌봄 관련 정책이 있는데 조금씩 빈 구석들이 보이는 것 같고 어디는 시간이 (오후) 10시고 어디는 9시고 어디는 안 되고 이런 부분들이 보이고, 또 어떻게 신청해야 되는 건지도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더 확대하기 전에 정책 방향, 지방교육청들과의 협업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를 듣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돌봄교실을 방문해 볼링 놀이 시간과 팝업 북 만들기 시간을 참관했다. 한 총리도 직접 공을 굴려보는 등 아이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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