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0월 멤버십 전용 반품센터 도입·새벽배송 개시"[컨콜]

기사등록 2026/08/07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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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오는 10월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상품 반품을 처리해 주는 반품센터를 연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새벽배송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는 반품과 배송 혜택을 강화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구매 빈도를 높이고 N배송 거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혜택 강화 이후 멤버십 고객의 구매 빈도는 약 29% 증가했고 전체 거래에서 멤버십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70%를 넘어섰다.

N배송 거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스마트스토어의 N배송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네이버는 연말까지 N배송 비중을 2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판매자와 네이버 간 물류 직계약 규모도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는 연말까지 직계약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높여 물류 조건과 운영 기준을 표준화하고 반품·정산·주문 관리 등 판매자의 운영 부담도 줄일 방침이다.

최 대표는 "10월 혜택 도입이 멤버십과 N배송의 선순환을 강화하고 하반기 N배송 성장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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