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다마스쿠스 교외에서 미니버스 폭발.. 14명 부상, 3명은 중태

기사등록 2026/08/07 08:14:11 최종수정 2026/08/07 09:48:25

6일 교외 도시 자라마나의 한 교차로에서 폭발

"병원에 급송된 시신은 없고 잘린 팔다리들만"

[다마스쿠스=AP/뉴시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의 자마라나 부근에서 8월 6일 미니버스가 폭발한 사고 현장.  드루즈족 인구가 많은 이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14명이 다치고 3명은 중태라고 현지 당국은 발표했다. 2026.08.0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교외의 자라마나에서 6일(현지시간) 공영 미니버스 한 대가 폭발해 14명이 다치고 그 중 3명은 중태라고 시리아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이번 폭발 사고는 다마스쿠스 시 남동쪽 자라마나의 알-라우다 교차로 부근에서 달리던 미니버스 내부에서 일어났다.

초기 보도로는 이 폭발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다마스쿠스 교외 지역의 타우피크 히사바 행정관은 나중에  알-라지 병원에서 알- 무와사트 병원 검시과로 보낸 시신들이 처음 알려진 것처럼 사망자들의 시신이 아니라 폭발로 잘려나간 부상자들의 팔다리들이었다고 수정 발표했다.

시리아 국영 알-이크바리야 TV는 최종 집계 결과 부상자는 14명이었으며, 그 중 7명은 다마스쿠스 종합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태이며,  긴급 외과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시리아 당국은 아직 이번 폭발의 원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 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도 아직은 나오지 않았다.


[다마스쿠스=AP/뉴시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의 자마라나 부근에서 8월 6일 미니버스가 폭발한 사고 현장의 피해자가 병원에 후송되어 있다. 드루즈족 인구가 많은 이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14명이 다쳤고 3명은 중태라고 현지 당국은 발표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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