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K-드론배송' 상용화 시동 양주…산불·폭염 예찰

기사등록 2026/08/06 15:35:12
[양주=뉴시스] 경기 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0일부터 10월25일까지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산불·폭염 예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공공서비스를 선보인다.

1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양주시청 거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불법소각·폭염 예찰 활동이 진행된다.

산림 감시원의 도보·차량 순찰과 시민 신고에 의존해 온 예찰 체계에 드론의 촬영기능이 추가돼 감시 범위가 확대됐다.

드론이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은 관련부서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화재 징후나 불법소각 현장을 신속하게 확인해 대응한다.

내달 18일부터는 사업장소를 나리농원으로 옮겨 매주 목·금·토·일요일 항공촬영 액자 배송과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저고도 비행체 운영·관제 역량을 강화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 상용화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공공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미래 항공모빌리티 정책 추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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