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외국인 유학생 정착망 구축…생활·주거·의료 연계

기사등록 2026/08/06 15:44:39

원주시 등 8개 기관 참여…지역사회 협력체계

[원주=뉴시스] 한라대학교와 원주시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 네트워크 발족식'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대학·지자체·기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한라대는 원주시티호텔에서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생활 적응과 정착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원주시와 가족센터, 경찰서, 의료기관, 지역 단체 등 8개 기관 관계자와 대학 관계자, 외국인 유학생 등 24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유학생들이 겪는 주거·행정·의료·안전 분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생활정보 제공과 주거 상담, 의료기관 연계, 범죄 예방 교육, 행정 안내 등 분야별 협력 체계를 통해 유학생들의 지역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증가 속에서 단순한 유치 확대를 넘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희정 책임교수는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대학과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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