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려동물 복지·방역업무 분리…정책 전문성 강화

기사등록 2026/08/06 15:33:26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반려동물 관련 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방역 업무와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반려동물팀은 반려동물센터팀과 동물방역팀으로 분리된다.

그동안 5명의 담당 인원이 성격이 서로 다른 동물 방역 업무와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병행해 왔다.

그러다 보니 가축 전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해마다 늘어나는 유기동물 보호·관리 등의 관련 행정 수요를 동시에 처리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조직개편에 따라 센터팀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의 권익 향상을 전담으로 한다. 특히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조성 ▲유기동물 보호·관리 및 입양 활성화 ▲반려동물 문화센터 운영·관리 ▲동물학대 예방과 등록제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방역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 활동에 집중한다. 또 축산농가 예찰과 방역 인프라 구축, 청정 축산 환경 조성, 가축전염병 유입에 전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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