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하루 앞둔 전남광주… 열화상 카메라에 담긴 폭염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8/06 16:10:37 최종수정 2026/08/06 17:03:46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동구 금남로의 지표면 온도가 46.4도를 가리키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leeyj2578@newsis.com

[서울·전남광주=뉴시스] 류현주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의 지표면 온도가 최대 49.8도에 육박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이날 오전 11시 취재진이 찾은 전남광주 5·18민주광장은 텅 빈 모습이었다. 평소 같으면 점심을 앞두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시간이지만 매서운 뙤약볕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었다.

금남로도 맹위를 떨치는 폭염에 뜨겁게 달궈졌다. 아스팔트 표면 온도는 46.4도까지 치솟으며 한낮 도심 속 거대한 열판을 방불케 했다.

햇빛을 피할 그늘 하나 찾기 어려운 충장로 한복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가로수 하나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손에 든 양산과 상가 처마 아래 드리운 작은 그늘뿐이었다.

시민들은 뜨겁게 달궈진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피해 종종걸음으로 거리를 빠져나갔다. 이마저도 지친 일부 시민들은 인근 상가 안으로 들어가 잠시 뙤약볕을 피하며 더위를 식혔다.

양동시장도 무더위의 공세를 피할 수 없었다.

아케이드 지붕이 내리쬐는 햇볕은 막아줬지만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시장 안은 후텁지근한 열기로 가득했다.

지붕 아래 에어서큘레이터에서 나오는 쿨링포그도 폭염 속에서는 시원함을 더하기보다 습한 공기를 만들어냈다.

상인들도 부채질과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식혀보려 했지만 달아오른 시장 안 열기를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손님들도 손수건으로 쉴 새 없이 흐르는 땀을 닦아내며 겨우 장을 봤다.

광주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오가는 계수교차로도 폭염의 열기를 피하지 못했다. 무진대로와 빛고을대로가 만나는 이곳은 하루 평균 25만대가 넘는 차량이 오가는 광주의 대표 교통 요충지다.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이 머무는 도로 위 아스팔트는 강한 햇볕을 고스란히 받아 표면 온도가 최대 50.9도까지 치솟았다.

무진대로 교량 아래 그늘은 열화상 카메라 속 유일한 푸른 영역으로 나타났다. 뜨겁게 달아오른 도로와 그늘이 만들어낸 극명한 대비가 폭염 속 도심의 온도 차를 그대로 보여줬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 동부권에 폭염중대경보를 다시 발령했다. 전날 오후 4시 폭염중대경보를 폭염경보로 하향 조정한 지 불과 반나절 만이다. 현재 지역에는 광주 동부권과 광양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광주·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폭염주의보 발효 지역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서구 계수교차로의 지표면 온도가 최대 48.9도에 이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서구 양동시장의 지표면 온도가 최대 57.4도에 육박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전남광주 남구 사직공원 전망대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광주 도심이 붉게 물들어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동구 충장로우체국 앞 지표면 온도가 최대 54.2도에 이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의 지표면 온도가 최대 49.8도에 육박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서구 계수교차로의 지표면 온도가 최대 48.9도에 이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동구 금남로의 표면 온도가 최대 55.7도에 육박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전남광주 동구 충장로의 지표면 온도가 최대 57.7도에 이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남광주 광주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된 지 하루 만인 6일 다시 발효됐다. 2026.08.06.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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