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분기 매출 1.1조, 영업익 1057억원
'천궁-Ⅱ' 양산 확대 이어 주요 사업 성과
LIG D&A는 6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101억원, 영업이익 10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29.5% 각각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38.2%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조2780억원, 영업이익 27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9%, 영업이익은 44.8%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4조5700억원으로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다.
이번 실적은 주력 제품인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양산 확대가 이끌었다.
유도무기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항공전자·전자전(AEW)과 감시정찰(ISR)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도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
LIG D&A는 최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페루에 중남미 대표사무소를 개소하며 중남미 방산 시장 공략 거점을 마련했고, 영국 방산·엔지니어링 기업 밥콕(Babcock)과 글로벌 역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고 있다. LIG D&A는 민군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수난구조 무인수상정 개발에 착수하며 무인체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LIG D&A 관계자는 "주요 방산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