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오아시스' 제천 예당 여름광장, 대중문화 행사 풍성

기사등록 2026/08/06 14:38:46
제천 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계절에 맞은 다채로운 대중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8월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Cooling Fog)존을 설치한다. 미세 물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쿨링포그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쿨링포그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주말마다 여름광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 예정이다.

오는 8일 2026 JIMFF 거리의 악사 본선 무대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 OX퀴즈, 플리마켓이 열린다.

15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고 22~23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서커스 체험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서커스 체험은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주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말과 휴일에는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을 도심 속 오아시스로 만들 방침"이라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여름광장은 제천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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