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證, 누적 가입자 1000만명 돌파…5년4개월 만

기사등록 2026/08/06 15:28:07 최종수정 2026/08/06 15:54:24

전 연령군서 고객층 확대…40대 이상 4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토스증권이 출범 5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7월 기준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약 5160만명 기준 국민 5명 중 1명이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셈이다.

지난 2021년 3월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후 약 5년 4개월 만의 성과로 지난해 6월(700만명) 대비 40% 이상 늘었다. 지난달 토스증권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650만명으로 집계됐다.

고객층은 전 연령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출범 초기 2030세대는 약 70%에 달했지만, 현재 약 50% 수준으로 낮아졌다. 반면 40대 이상 가입자는 전체의 43%를 차지하면서 고객 분포가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상반기 연령대별 신규 가입자 수를 보면 50·60대 이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배, 약 4배로 늘어 20대(약 2배)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투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유효했다고 토스증권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모바일·PC를 통해 직관적인 화면과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AI 어닝콜', 'AI 시그널' 등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투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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