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의원 전문성 향상 '3대 실천 방안' 추진

기사등록 2026/08/06 13:14:36

"의정포털시스템 개선, 교육 확대, 현장방문 강화"

[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 전경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3대 실천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민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회 문서시스템인 '의정포털시스템'을 통해 의회 내 모든 생산문서 전자결재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의원 요구자료와 민원 접수·처리 절차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결재 단계를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의정포털시스템 내에 국가법령, 자치법규, 선거법규 등 5개 주요 법령 사이트도 직접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의원들에 대한 전문성 교육도 대폭 확대한다.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등에 앞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산결산 분석,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대응, 정책토론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위탁 심화 교육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각 상임위원회 별 소관 기관과 현장 방문을 대폭 강화해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 볼 방침이다.

의회는 최근 쪽방촌과 전통시장, 장애인 자활사업장, 급식실 화재현장, 대전시립미술관, 보건환경연구원, 하수처리장, 매립장·바이오에너지센터,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등을 잇따라 찾은데 이어 다음 달에도 소제중앙문화공원, 신안2역사공원, 대전오월드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조성칠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민생과 시정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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