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날' 아시나요…냥집사 애로사항 '이것'

기사등록 2026/08/06 10:52:18

반려묘 양육자가 청소 부담 더 커

청소기, 고양이 모래부터 화장실 등

[부쿠레슈티=AP/뉴시스] 지난 3월 21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고양이 미인 대회에 참가한 고양이가 심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8.06.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반려묘 양육자들이 반려견주들보다 배설물, 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산업 조사체계 진단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묘 양육자의 13.1%는 배설물, 털 등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는데 반려견 양육자(9.0%)보다 4.1%포인트 높았다.

반려묘 가정에서 청소와 위생 관리에 상대적으로 품이 더 들어가는 셈이다. 이에 생활용품 및 가전 업계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을 위한 다양한 관리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홈클리닝 브랜드 비쎌의 '스팟클린 미니'는 최대 60도의 온수를 활용한 분사·세척·흡입 시스템으로 패브릭에 있는 반려묘 오염을 제거한다. 반려동물 털 제거 툴을 사용하면 소파, 카펫, 캣타워와 장난감 등에 붙은 털을 쉽게 없앨 수 있다. 3.4㎏으로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의 '포포몽 99.6% 카사벤토 고양이 모래'는 벤토나이트 광물에 수분 흡수를 돕는 카사바와 악취 및 유해 물질 흡착에 효과적인 활성탄을 배합한 상품이다.

기존 포포몽 먼지제로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가 와이오밍산 천연 벤토나이트 기반의 프리미엄 라인이라면 카사벤토 모래는 흡수력, 응고력을 유지하면서 탈취력을 강화했다. KOTITI 시험연구원 등을 통해 고양이 배변 냄새(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를 99.6% 이상 탈취하는 성능을 검증했고, 19회 연속 집진 시스템으로 먼지 날림을 최소화했다.

페테토와 니카사가 협업한 '오픈형 고양이 자동 화장실 M1 플러스'는 배변 후 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화장실 관리 부담을 줄였다. 고밀착 폴리머 씰과 밀폐 실링 구조로 냄새와 소변 누수를 차단한다.

사막화 방지 패드도 함께 제공해 주변 청소 부담도 덜어준다. 화장실 사용 패턴과 반려묘의 체중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앱이 있고 분리 물 세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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