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반값 여행 지원 공모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8/06 10:40:00

여행경비 50%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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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시범사업이다. 타 지역에서 서천을 찾은 여행객이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서천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관광지 등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 금액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인데, 단체와 가족은 규모에 따라 최대 20만~50만원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시스템 구축과 가맹점 모집을 한 뒤 다음 달부터 서천을 찾는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환급 프로모션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천은 사업 타당성과 관광자원 연계성, 지역 상권 활성화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장항송림자연휴양림,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 등 서천이 자랑하는 독보적인 자연·생태자원과 전통시장, 지역 맛집, 체험 마을을 촘촘히 연계할 계획이다.

유승광 군수는 "서천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서천을 찾아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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