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026년 6월…인천 11명, 강원·경북 9명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해양경찰청에게 제출받은 '2021년~2026년 6월 해루질 연안 사고 구조 인원 현황'에 따르면 충남에서 가장 많은 32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이어 인천 11명, 강원과 경북 각각 9명, 전북 8명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사망 및 실종자는 94명이다. 연도별로는 지난 해에 가장 많은 22명이 발생했다.
사망이나 실종의 원인은 익수 사고가 50명(5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립 35명(37.2%), 추락 9명(9.6%) 순이다.
같은 기간 동안 해루질 사고로 구조된 인원은 592명이다. 지역별 구조 인원은 인천이 244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충남도 2번째인 221명에 달했다. 이어 전남 54명, 전북 37명, 경기 25명 등의 순이다.
사고 유형별로는 전체 422건 가운데 고립사고가 300건(71.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익수 69건(16.4%), 추락 11건(2.6%)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방향상실이나 제3자의 신고로 접수된 안전우려자 등 사고로 이어지기 전 예방 차원의 신고도 42건(10.0%)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해루질 사고의 55.9%인 236건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의 야간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교 의원은 "출입통제구역 관리 강화와 안전시설 확충, 야간 순찰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