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에이피알, 목표가 50만원…북미·유럽 성장 가속"

기사등록 2026/08/06 09:13:32

"해외 매출 92%로 확대…글로벌 뷰티 시장서 독보적 입지"

[서울=뉴시스]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X2 제품과 '핑크앰플'로 불리는 PDRN 핑크펩타이드 세럼 제품 (사진=에이피알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흥국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뷰티 시장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6일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북미 시장은 코스트코 입점 예정, 유럽 시장은 온-오프라인 성장 확산이 지속 중"이라며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 달성과 글로벌 뷰티 시장내 독보적인 입지를 입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매출 7675억원, 영업이익 190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2%, 13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4.8%를 기록했다.

특히 화장품·뷰티 부문의 비중은 이번 2분기 84%까지 증가하고 해외 매출은 92%로 확대됐다.

최 연구원은 "6월 참여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에이피알의 제품군이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는 호조가 반영됐는데, 온라인 뿐만 아니라 타겟과 월마트 등 현지 대형 리테일러 입점을 확대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도 주효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목할 부분은 북미 시장의 성공적인 성장세를 1년여의 시차를 두고 유럽 시장으로 그대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영국 등 주요 5개국을 중심으로 아마존과 틱톡샵 등 핵심 온라인 채널 입점을 확대하며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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