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우수 6개 시군에 12억 지원

기사등록 2026/08/06 08:57:18

대설 분야 수원·용인·양주

한파 분야 안성·이천·성남 선정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대설·한파 대응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시군을 선정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설 분야에서는 수원시가 1위, 용인시가 2위, 양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 4억5000만원, 용인시 3억원, 양주시 1억5000만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수원시는 사전대비와 추진실적, 정성평가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파 분야에서는 안성시가 1위, 이천시가 2위, 성남시가 3위에 올랐다. 안성시 1억5000만원, 이천시 1억원, 성남시 5000만원 등 총 3억원이 지급된다. 1위를 차지한 안성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한파특보 대응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처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수여한다. 대설 대응 분야에서는 사전제설에 적극 기여한 일산대교 주식회사 관계자가, 한파 대응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관계자가 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시행돼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안심제설'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도·시군 공무원도 표창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안심제설'은 기상정보와 작업시간 등을 고려해 도내 6개 권역별로 제설작업 개시시각을 사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추미애 지사는 "도정의 기본은 도민의 생명을 지켜드리는 것"이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시군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재난 대응 혁신사례를 전 시군으로 확산해 모든 도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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