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이적료 172억원…계약 기간 4년"
뉴캐슬은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야이슬레 감독이 구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ESPN에 따르면 뉴캐슬은 야이슬레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알아흘리에 900만 파운드(약 172억원)를 지불했으며, 4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이슬레 감독은 "뉴캐슬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독특한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열정적인 팬층을 지녔다"며 "뉴캐슬에 성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최근 하우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사령탑 공석 상태였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야이슬레 감독은 2021년 불과 33세에 사령탑 커리어를 시작한 전도유망한 감독이다.
잘츠부르크 시절엔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와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을 제패해 '더블(2관왕)'을 달성했고, 알아흘리에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연패를 이루면서 지도력을 입증했다.
야이슬레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1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탈락,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탈락 등으로 좌절한 뉴캐슬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해 여름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는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 중인 프리시즌에서 5부 리그 게이츠헤드FC(후반 32분 교체 투입), 2부 리그 브리스틀 시티(후반 11분 교체 투입)와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받았다.
야이슬레 감독 지도 아래 박승수는 발렌시아(스페인), 에버턴, 레버쿠젠(독일), 스트라스부르(프랑스)와의 친선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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